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산책용품, 밥그릇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용하지만, 꼭 필요한 많은 종류의 용품이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고 있으면 어느덧 익숙해져 버려 교체해야 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오래된 용품 사용으로부터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1. 플라스틱 그릇
강아지에게 사료를 급여하거나 물을 급여할 때 플라스틱 그릇을 사용하시나요? 플라스틱은 저렴하고 가벼워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표면에 상처가 나서 잘 벗겨집니다. 긁힌 자국 사이에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어 도자기, 스테인리스, 실리콘 재질로 바꿔줄 것을 필요로 합니다.
2. 오래된 장난감
강아지가 특히 애착하는 장난감이 있거나, 추억이 있는 장난감, 오래된 장난감 등은 버리지 않고 모아두기도 합니다. (아니면 버리려고 하는데 강아지가 다시 물어오거나…. 필자의 경험) 하지만 오래된 장난감이나 손상된 장난감은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침이 장난감에 닿는다면 세균이 번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두고 세척이나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실 장난감이나 인형 장난감 안에 솜은 강아지가 삼켜 소화기관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터진 인형 장난감은 버려주는 게 좋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은 강아지의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오늘은 소중한 강아지에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3. 오래된 리드줄 또는 산책 용품
산책할 때 사용하는 리드줄 같은 경우에 오래 사용하면 재질에 따라 강아지와의 마찰 등의 여러 이유로 헤질 수 있습니다. 산책 시 강아지가 놀라거나 흥분하여 급하게 리드줄을 잡아당길 때 끊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손상된 리드줄은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오래된 관리 용품
그 외 브러시, 칫솔, 손톱깎이 등 강아지를 관리해주는 용품은 많습니다. 칫솔도 사람의 칫솔처럼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닳아 기능이 떨어집니다.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깎이의 경우 오래 사용하면 절삭력이 떨어져 강아지에게 통증을 줄 수 있으니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강아지가 아파 방문한 동물 병원에서 처방된 약이 남아 다음번에 이용하기 위해 보관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효 기간이 지난 약은 효과가 없고 강아지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약이 남는다면 저장하지 않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진팔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