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의외의 선물 7가지
어버이날 부모님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의외의 선물 7가지
김소영 기자soyoung@insight.co.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정말 고맙다 딸(아들)아...." 부모의 마음이야 늘 한결같다. 자식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만 전해도 세상을 가진 듯이 기쁘다. 하지만 이왕 어버이날 선물을 준다면 부모님이 필요로 하는 것을 건네는 게 좋지 않을까. 무엇을 드려도 감동하겠지만, 부모님에게도 선물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한다. 여기 부모님들이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 목록을 공개한다. "이걸 받기 싫어한다고?!"라고 느낄만한 선물도 존재하니 꼭 체크하자. 아래 선물만 피해서 전달해도 꽤 큰 확률로 부모님의 진실된 미소를 볼 수 있을 테니 참고하자. 1. 꽃다발 으레 준비하는 꽃다발은 생화와 조화를 가리지 않고 불호의 대상이 된다. 특별히 쓸모도 없을뿐더러 가격마저 비싸다. 다른 선물과 함께 건넨다면 괜찮지만 꽃다발 자체를 선물로 받으면 허전한 것이 사실이다. 2. 책 책을 받으면 선물이니 꼭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힌다. 또 은연중에 '내가 지식이 부족해 보였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3. 너무 비싼 선물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탓이다. 너무 비싼 선물을 받으면 자녀의 경제 사정을 떠올리며 걱정부터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적당한 가격 선에서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4. 내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tvN' 5월에 내복을 받으면 겨울까지 기다려야 입을 수 있다. 선물을 받고도 당장 쓰지 못한다. 게다가 내의가 귀한 시대도 아니니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 5. 보약 체질에 맞지 않는 보약은 의미가 없다. 만약 보약이 꼭 필요한 부모님이라면, 함께 의원을 방문해 충분한 진료 후 짓도록 하자. 6.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전자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은 비싼 스마트폰을 받아도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사용하는 멀쩡한 기계를 버려야 한다는 생각에 도리어 아깝다고 느낄 수도 있다. 7. 계좌이체로 보내는 용돈 요즘은 시중에서 용돈 박스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용돈을 드리더라도 계좌이체를 하는 것보다는 직접 선물상자에 드려보자. 같은 돈이라도 정성이 들어간 쪽이 아무래도 더 기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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