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 교환!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세척까지 담당해 주는 엔진의 혈액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차량관리에 관심이 없어도 꼭! 챙겨줘야 하는 부분인데요.
마카롱과 함께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더욱더 정확한 점검 시기는 제조사 매뉴얼을 확인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는 1만 km ~ 2km마다 또는 1년마다입니다. 위 두 가지 조건 중 더 빨리 해당하는 조건에 맞춰서 교체해 주시면 되는데요. 즉, 주행거리가 1만 km가 되지 않았더라도 1년 이상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셨다면 점검 또는 교환을 권장 드립니다.
가혹조건에 해당한다면?
교체주기를 좀 더 빠르게
만약 내 차의 주행조건이 가혹조건에 해당한다면? 교체주기를 더욱더 일찍 가져가셔야 합니다.
더욱더 정확한 점검 시기는 점검 시기는 제조사 메뉴얼을 확인해 주세요.
출퇴근용 또는 주말 나들이용으로만 차량을 이용하는 등 가혹 조건에 해당한다면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6개월에 한 번씩 또는 7,500km마다 한 번씩, 일반적인 교체주기보다 더 일찍 가져가셔야 합니다.
엔진오일, 언제 교체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엔진오일을 언제 교체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엔진룸을 열어 직접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차를 평평한 곳에 주차하고 정상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 시켜주신 후 엔진을 끄고 5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2. 후드를 열어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찾습니다.
(엔진에 부착되어 있는 노란색 손잡이가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입니다!)
3.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깨끗한 천이나 티슈로 닦은 후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빼낸 곳에 다시 집어넣습니다.
4. 다시 레벨 게이지를 꺼내어 적정 눈금 (F와 L 사이)을 확인하여 잔여량을 확인합니다. 이때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에 묻은 기름이 F에 가까울수록 엔진오일양이 많다는 뜻입니다. L 밑으로 떨어지면 엔진오일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굳이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즉시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합니다.
엔진오일은 관리를 잘못하면 엔진이 굳거나 타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교체는 공식 센터 또는 일반 정비소에서 하실 수 있는데요. 엔진오일 교체는 경정비에 해당하여 굳이 공식 센터를 가지 않더라도 내 주변 정비소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비소 방문이 처음이시거나, 단골 정비소가 없다면 마카롱에서 보장하는 ‘믿음파트너’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앱에서 내 주변 정비소의 리뷰를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에 예약/결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정비 예약 화면 / 앱 최신버전 업데이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